•접두사 con-(함께)과 어근 tempor(시간)가 결합해 '같은 시간을 공유하는'이라는 핵심 이미지를 형성
•역사적 인물이나 사건이 기준이면 그 시점을 공유하는 '동시대의'라는 뜻이 됨. 여기서 기준 시점이 '지금'으로 옮겨오면 '현대의'라는 뜻으로 확장됨. 명사로는 '같은 시대를 사는 사람'을 뜻함
•contemporary vs modern: 'modern'은 주로 '근대/현대'라는 특정 역사적 시기(과거 대비 발전된 시대)를 지칭하는 반면, 'contemporary'는 말하는 시점 기준 '완전한 동시대(지금)'라는 뉘앙스가 더 강함. (예: 'contemporary art'는 지금 활동 중인 작가들의 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