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프랑스어 'demorer(머물다/주저하다)'에서 유래. 나대지 않고 침착하게 머물러 있는 이미지에서 '얌전한', '조신한'이라는 뜻이 됨
•사람의 태도뿐만 아니라 옷차림이 지나치게 화려하지 않고 '수수한/점잖은' 상태를 묘사할 때도 쓰임
•발음 주의: 뒤에 강세가 옴 (di-MURE)
•demure vs shy: shy는 기질적으로 '수줍음이 많은' 것이고, demure는 예의를 갖춰 '차분하고 조신하게 행동하는' 것임. (철자가 비슷한 'mature(성숙한)'와 연관 지어 '성숙하고 점잖은 태도'로 암기하면 유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