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가격의 총액을 '세는(count)' 과정에서 일부를 '떼어내다(dis-)'라는 논리에서 '할인하다'가 됨 •(중요) 가격을 깎듯이 남의 말이나 정보의 가치를 깎아내린다는 비유적 의미로 확장되어, '(무가치한 것으로) 무시하다/치부하다'라는 뜻으로 독해 지문에 매우 자주 출제됨
•명사로 쓰일 때는 강세가 앞(DIS-count), 동사일 때는 뒤(dis-COUNT)에 오는 경향이 있으나 현대 영어에서는 혼용되기도 함 •discount vs ignore: ignore는 아예 보지 않고 무시하는 것이고, discount는 내용을 듣거나 보았으나 '신뢰할 수 없거나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배제하는 뉘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