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어 in-(아닌)이 gnoscere(알다)와 결합할 때 n이 탈락하여 i-가 됨. 즉 '알지 못한다'는 어원에서 출발했으나, 점차 '일부러 알려고 하지 않다', 즉 '보고도 못 본 척하다'라는 의도적인 무시로 의미가 발전함
•발음 주의: 'sign'이나 'foreign'과 달리 'g'가 묵음이 아니며, [ɪgˈnɔːr]로 'g'와 'n'을 모두 발음해야 함 •ignore vs neglect: ignore는 고의로 '무시하고 묵살하는' 것(의도적), neglect는 부주의해서 할 일을 '방치하고 소홀히 하는' 것(비의도적/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