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en-(만들다)과 어근 dure(단단한)가 결합. 자신을 '단단하게 만들어' 외부의 시련이나 고통을 버티다 → '견디다'
•어떤 대상이 파괴되지 않고 단단한 상태를 계속 유지하다 → '지속되다(last)' •타동사 vs 자동사: 목적어(고통/시련)가 오면 '견디다①', 목적어 없이 쓰이면 '오래가다/존속하다②'
•endure vs stand: stand는 구어체에서 주로 부정문(can't stand)에 쓰이는 반면, endure는 문어적이며 '오랜 기간 묵묵히 버티는' 무거운 뉘앙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