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 *fær*(재난, 위험)에서 유래. 처음에는 '갑작스러운 위험' 그 자체를 뜻했으나, 점차 위험을 감지했을 때 느끼는 '감정(두려움)'으로 의미가 이동함
•단순한 공포①에서 나아가, 미래의 안 좋은 결과를 미리 걱정하는 '우려/염려'②로 의미가 확장됨
•[종교/문학] 절대적인 존재(신) 앞에서 느끼는 압도적인 감정은 단순한 공포를 넘어 '경외심(존경 섞인 두려움)'③을 뜻함
•'fear for' (~의 안전을 염려하다) vs 'fear that' (~일까 봐 걱정하다) 패턴을 구분해야 함
•fear vs dread: fear는 일반적인 두려움의 감정이지만, dread는 닥쳐올 일에 대한 무거운 마음과 '큰 근심'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