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의 '목을 조르다(strangle)'라는 의미에서 유래. 숨통을 조여오는 듯한 답답함이 마음의 '불안/걱정①'으로 의미가 변화함 •타동사로 쓰여 누군가의 마음을 조이듯 '괴롭히다' 또는 '귀찮게 하다②'라는 뜻으로 확장됨
•어원인 '목을 조르다'라는 물리적 행위가 남아, 사냥개 등이 먹잇감을 '물고 늘어지는③' 거친 동작을 묘사할 때 쓰임
•'worry about + 대상' (자동사: ~에 대해 걱정하다) vs 'worry + 사람' (타동사: ~를 걱정시키다/귀찮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