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권 어원에서 유래하여, 예고 없이 닥치는 '갑작스럽고 격렬한 공포'를 의미
•너무 놀라 헝클어지거나 창백해진 모습에서 착안하여, 구어체에서는 '보기에 끔찍하거나 우스꽝스러운 사람/모습'을 비꼬아 부를 때 사용함
•'take fright' (깜짝 놀라다/겁먹다 - 주로 동물), 'stage fright' (무대 공포증) 등의 결합형으로 빈출
•fright vs fear: fear는 일반적이고 지속적인 두려움(감정)을 포괄하지만, fright는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쇼크 상태에 가까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