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guttur(목구멍)'에 형용사형 어미 '-al'이 붙어 탄생. 문자 그대로 '목구멍의'라는 뜻이지만, 목구멍 깊은 곳에서 억지로 끌어올리는 소리는 보통 듣기 싫거나 거칠기 때문에 '거친, 쉰,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묘사할 때 주로 쓰임
•발음 주의: 't'가 두 개지만 '[gʌt] + [ərəl]'로 끊어 읽지 않고 [ɡʌtərəl] (거터럴)처럼 부드럽게 연결됨
•guttural vs hoarse: 'hoarse'는 감기나 고함 등으로 일시적으로 목이 쉬어 '허스키한' 상태를 말하지만, 'guttural'은 본래 목소리의 톤이 목구멍 깊은 곳에서 울리는 '굵고 거친(짐승 소리 같은)' 느낌을 강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