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명확하지 않으나, 중세 영어에서 바늘, 실, 단추 등 '작은 물건(small wares)'을 파는 행상인을 뜻하던 단어에서 유래함 •지역에 따라 의미가 분화됨. 미국에서는 모자, 넥타이, 셔츠 등 '남성 패션 잡화'를 파는 상인을 뜻하고, 영국에서는 실, 단추, 지퍼 등 '바느질 부자재'를 파는 상인을 뜻함
•현대에는 백화점에 밀려 흔치 않지만, 고전 문학이나 '맞춤 정장(Kingsman 등)'을 다루는 영화/매체에서 '전통적인 남성용품점'의 뉘앙스로 자주 등장함
•haberdasher vs tailor: tailor는 옷을 몸에 맞춰 직접 '재단하고 만드는 기술자'이고, haberdasher는 만들어진 넥타이, 셔츠, 액세서리 등을 전문으로 '파는 상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