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hog)'가 먹이를 탐욕스럽게 먹는 이미지에서 출발. 동사로 쓰이면 '독차지하다'가 되며, 여기에 '-er'이 붙어 '무언가를 혼자 다 차지하는 사람'을 뜻함 •슬랭 및 산업 현장 용어로 의미가 확장됨. 연료(석탄)를 마구 잡아먹는 거대한 기관차를 모는 '기관사'를 지칭하거나, 나무 등을 우적우적 씹어먹듯 갈아버리는 '분쇄기'를 뜻하기도 함
•일상 회화에서는 주로 'road hogger'(난폭 운전자/차선을 독차지하는 사람)나 'ball hogger'(구기 종목에서 공을 패스하지 않는 사람)처럼 복합어로 자주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