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어/우르두어 'khak(먼지)'에서 유래. '먼지투성이의'라는 뜻에서 '누런 먼지 색(황갈색)'을 의미하게 됨
•19세기 영국군이 눈에 띄지 않는 이 색상의 군복을 도입하면서 색상 자체뿐만 아니라 '그 색깔의 천으로 만든 군복/바지'를 지칭하는 명사로 굳어짐
•주의 (Color Confusion): 한국어에서 '카키색'은 주로 '진한 국방색(Olive Green)'을 떠올리지만, 영어권에서 'khaki'는 '연한 황갈색(Beige/Tan)'에 가까운 색임. 실제 색상 인지 차이에 주의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