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 sense'는 주어가 '이치에 맞다(말이 되다)'라는 자동사적 의미지만, 'of + 대상'을 붙여 대상을 향해 '이치/의미를 만들어내다' → 즉, '복잡한 것을 이해하다/파악하다'라는 타동사 구문으로 확장됨
•부정문('can't make sense of')이나 의문문에서, 도저히 알 수 없는 난해한 상황이나 글을 이해하려 노력할 때 주로 사용됨
•make sense of vs understand: understand는 일반적인 '이해'를 뜻하지만, make sense of는 '혼란스럽거나 복잡한 정보 속에서 논리를 찾아내다'는 뉘앙스가 강함 (해독하다/아귀를 맞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