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이 불분명하나, '가루로 빻다/갈다(pulverize)'라는 의미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 생각을 잘게 부수어 머릿속에서 계속 돌리며 '곱씹는' 이미지로 연결됨 •음료를 데우는 뜻은 별개의 어원일 가능성이 높으나, 재료(향신료)를 넣어 맛을 우려내는 과정이 생각을 곰곰이 하는 과정과 유사하다고 연상하여 암기 가능
•'숙고하다'의 뜻일 때는 타동사처럼 쓰이기보다 주로 전치사 'over'와 함께 'mull over' 형태로 사용됨 •두 번째 뜻은 주로 수동태/과거분사 형태인 'mulled wine'(뱅쇼)으로 등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