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species(종류, 물품)'에서 유래. 고대에는 '특별한 종류의 값비싼 물건'이 주로 향료나 약재였기 때문에, 점차 식재료인 '향신료'라는 뜻으로 굳어짐
•음식에 맛을 더하는 향신료처럼, 단조로운 일상이나 이야기에 '재미나 활력을 더해주는 요소'라는 비유적 의미로 확장됨
•spice vs herb: spice는 주로 식물의 열매, 씨앗, 뿌리 등으로 강한 향과 맛(매운맛 등)을 내는 것(후추, 계피)을 말하며, herb는 주로 잎사귀를 사용하여 은은한 향을 내는 것(바질, 민트)을 지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