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nectere(묶다)'의 과거분사형에서 유래. 여러 가닥이 '함께 묶인 지점'이라는 어원에서 사물 간의 '연결'이나 '결합'을 뜻하게 되었다
•여러 선이 한곳에 묶이면 그곳이 자연스럽게 전체 구조의 '중심(hub)'이나 '핵심'이 되므로 의미가 확장된다 •nexus vs connection: connection은 일반적인 두 대상의 연결을 뜻하지만, nexus는 '복잡하게 얽힌 관계망의 중심점'이나 '중대한 인과관계의 고리'라는 학술적이고 문어적인 뉘앙스가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