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persist에 명사형 어미 -ence가 결합됨. persist는 per-(완전히/끝까지) + sist(서다/버티다)의 결합으로, 어려움이나 반대에도 굴하지 않고 '끝까지 버티다'라는 뜻. 명사형이 되어 '끈기/고집'을 의미함 •현상이나 효과가 사라지지 않고 끝까지 남아있는 상태로 의미가 확장되어 '지속성'을 나타냄
•문맥에 따라 긍정적(끈기)일 수도, 부정적(고집)일 수도 있음. 학술 지문에서는 주로 '바이러스/데이터/기억의 지속성(persistence)'이라는 의미로 자주 출제됨 •persistence vs endurance: endurance는 고통을 '참고 견디는' 체력/인내력에 초점, persistence는 멈추지 않고 '계속 시도하는' 집요함에 초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