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으로 '매끄럽고 미끄러운' 상태에서 비유적으로 '솜씨가 능란한, 교묘한' 의미로 발전함.
때로는 부정적으로 '겉만 번지르르한' 의미로 사용됨. 석유 분야에서는 '유막'을 뜻함.
형용사(매끄러운, 교묘한)와 명사([석유] 유막)로 모두 쓰임.
| - | 매끄러운, 미끄러운 | 교묘한, 능란한 |
겉만 번지르르한 | [석유] 유막 |
길은 빗물로 미끄러웠다.
그는 누구에게나 무엇이든 팔 수 있는 능란한 영업사원이었다.
그 정치인은 겉만 번지르르한 발표를 했지만, 실제 내용은 부족했다.
유조선에서 나온 기름 유막이 해양 생물을 위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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