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근 'toler'(참다)에 '가능'을 뜻하는 접미사 '-able'이 결합되어 '참을 수 있는' 상태를 나타냄
•고통이나 불쾌함을 '참을 만하다'는 뜻에서 확장되어, 사물의 품질이 '아주 좋지는 않지만 봐줄 만한(꽤 괜찮은)'이라는 긍정적 뉘앙스로도 쓰임
•tolerable vs acceptable: 둘 다 '받아들일 만한' 뜻이지만, tolerable은 '썩 좋지는 않지만 참아줄 만한'이라는 소극적 긍정의 뉘앙스가 강함. 반면 acceptable은 기준을 충족했다는 객관적 의미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