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로움이나 어려움을 참아내다('toler')'라는 동사에서 출발. 남의 다른 의견을 참아주면 '관용/아량', 고통을 참으면 '인내'가 됨
•의미가 과학적으로 확장되어, 약물을 견뎌내는 힘은 '내성', 기계 부품이 오차를 견뎌낼 수 있는 범위는 '허용 오차'를 뜻하게 됨
•tolerance to/for: '~에 대한 관용/내성'을 나타낼 때 전치사 'to'나 'for'를 주로 동반함. (예: tolerance to alcohol) •tolerance vs patience: patience는 단순히 시간적/감정적으로 '참고 기다리는 성질'이지만, tolerance는 '나와 다른 것, 혹은 해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견디는 능력'에 초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