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 'undertake'는 '책임/일을 자신의 아래(under)에 취하다(take)', 즉 '떠맡다, 착수하다'라는 뜻. 여기에 '-er'이 붙어 '일을 떠맡아서 처리하는 사람'을 뜻함 •과거에는 건축이나 사업 등을 떠맡는 '청부업자'라는 일반적인 의미로 쓰였으나, 19세기부터 '장례 업무를 전문적으로 떠맡는 사람'으로 의미가 축소되어 현대에는 주로 '장의사'로 통함
•undertaker vs funeral director: 'undertaker'는 다소 고풍스럽거나 직설적인 뉘앙스가 있어, 현대 영어에서는 'funeral director'(장례 지도사)라는 표현을 더 정중하게 사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