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짐이나 책임의 '아래(under)로 들어가서 그것을 잡는(take)' 이미지. 즉, 힘든 일을 스스로 짊어지고 시작한다는 논리에서 '떠맡다/착수하다'가 됨 •책임을 진다는 것은 곧 그 일을 해내겠다고 보증하는 것이므로, 격식 있는 문맥에서는 '약속하다/동의하다'라는 의미로 확장됨
•주로 'undertake a task / project / responsibility'와 같이 부담감이 있거나 중요한 일을 목적어로 취함
•undertake vs try: try는 가벼운 시도일 수 있지만, undertake는 '책임감'과 '본격적인 수행'의 뉘앙스가 훨씬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