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치사 'at(~의 상태에)'과 명사 'angle(각도)'이 결합된 관용구. 수직(90도)이나 수평(0도/180도)이 아니라, 특정한 각을 이루고 있는 상태, 즉 '기울어진 상태'를 묘사함
•문장에서 주로 부사구로 쓰이며, 주어나 목적어의 상태를 보충 설명하거나 동사를 수식함
•at an angle vs askew: 둘 다 '삐딱한' 상태지만, 'at an angle'은 의도적으로 기울여 놓은 경우(예: 제도판)에도 쓰이는 중립적 표현인 반면, 'askew'는 원래 똑발라야 하는데 잘못되어 삐뚤어진 부정적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