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beatus(축복받은, 행복한)'에 동사화 접미사 '-fy(만들다)'가 결합. 문자 그대로는 '행복하게 만들다'라는 뜻
•가톨릭 교회에서 사망한 덕행 높은 신자를 '복자(Blessed)'의 반열에 올리는 것을 '시복(諡福)하다'라고 함. 이는 성인(Saint)으로 시성되기 전 단계임 •일반 문학적 표현으로는 주어(사랑, 미소 등)가 목적어를 '천상의 기쁨으로 가득 채우다'라는 뉘앙스로 쓰임
•명사형은 beatification (시복)
•beatify vs bless: bless는 신이 은총을 내리는 일반적인 행위지만, beatify는 교황청의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특정 지위를 부여하는 전문 용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