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e(오다)' + 'up(위로/가까이)' + 'to(목표점)'의 결합. 물리적으로 목표 지점까지 '바짝 다가오다'라는 기본 그림(Slot 1)을 형성함 •물리적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에서 나아가, 추상적인 목표치나 기대 수준(standard/expectation)의 높이까지 '도달하다'라는 뜻(Slot 2)으로 확장됨 •주로 'come up to expectations'(기대에 미치다) 또는 'come up to scratch'(기준점에 도달하다) 같은 형태로 자주 쓰임
•come up to vs approach: approach는 단순히 '방향'을 잡고 다가가는 행위 자체를 강조하지만, come up to는 '바로 앞까지 도달했다'는 완료/근접의 뉘앙스가 더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