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e(맞서다)와 전치사 with(대상)가 결합되어, 어려운 문제나 상황이라는 대상과 '맞서서 성공적으로 처리하거나(manage) 견뎌내는(endure)' 이미지를 형성함 •단순히 반응하는 것을 넘어, 난관을 극복하고 버텨낸다는 뉘앙스가 강함
•자동사 'cope' 단독으로 쓰이면 '그럭저럭 버티다'이지만, 타동사 구문 'cope with + 목적어'로 훨씬 자주 쓰임 •cope with vs deal with: 'deal with'는 중립적인 '처리하다/다루다'인 반면, 'cope with'는 감정적 스트레스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이겨내다/극복하다'라는 뉘앙스가 더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