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용사 'languid'는 라틴어 'languere(느슨하다, 쇠약하다)'에서 유래. 여기에 부사형 접미사가 붙어 '긴장이 풀려 축 늘어진 상태'로 움직이는 모습을 묘사함 •상황에 따라 두 가지 뉘앙스로 나뉨: 햇살 아래 고양이가 누워있는 듯한 '기분 좋은 나른함/여유로움'① 또는, 아프거나 지쳐서 생기는 '기운 없음/무기력함'②
•languidly vs lazily: lazily는 '할 일이 있는데도 하기 싫어서'라는 게으름의 뉘앙스가 강함. 반면 languidly는 '우아하고 천천히' 움직이거나 '분위기 자체가 몽롱하고 나른함'을 나타내는 문학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