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막달라 마리아(Mary Magdalene)' 이름에서 유래. 중세 예술에서 그녀가 회개하며 눈물 흘리는 모습이 자주 묘사되었는데, 이 이름이 구어체로 'Maudlin'으로 발음되면서 '지나치게 감상적이고 눈물을 잘 흘리는' (특히 술 취했을 때) 상태를 뜻하게 됨
•어원인 Magdalene에는 'g'가 있지만, maudlin은 철자와 발음 모두에서 'g'가 사라지고 [mɔːdlɪn] (모들린)으로 발음됨
•maudlin vs sentimental: 'sentimental'은 일반적인 감성적 느낌이지만, 'maudlin'은 술에 취해 징징거리거나, 꼴불견일 정도로 지나치게 감상적인 부정적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