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pre-(미리)'와 어근 'fari(말하다)'가 결합하여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해두는 말'이라는 논리가 형성됨
•책의 앞부분에 작가가 적는 '서문'이 가장 기본 뜻이며, 동사로 확장되어 연설이나 대화에서 중요한 말을 하기 전에 '서두를 떼다'라는 의미로 쓰임
•철자에 face가 들어있어 '앞면'으로 착각하기 쉬우나, 어원적으로는 '얼굴'과 무관하며 '말하다(fari)'에서 온 단어임. (비교: 'fable'(우화), 'fame'(명성)도 같은 어원) •preface vs foreword vs introduction: 'preface'는 주로 저자가 책을 쓴 계기나 감사를 적은 글, 'foreword'는 제3자(유명인 등)가 추천하듯 써준 글, 'introduction'은 본문 내용을 요약/소개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