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 'potée(단지 하나 분량의 내용물)'에서 유래. 초기에는 금속 연마용 주석 가루 혼합물을 뜻했으나, 점차 창틀이나 구멍을 메우는 '가소성 있는 반죽(접합제)'을 통칭하게 됨
•굳기 전에는 찰흙처럼 모양을 쉽게 바꿀 수 있다는 속성 때문에, 타인의 의지대로 '쉽게 조종되거나 영향을 받는 사람'을 비유하는 의미로 확장됨
•관용구 'be (like) putty in one's hands' 형태로 매우 자주 쓰이며, '누구의 손안에 있는 퍼티 같다(마음대로 좌지우지되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