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송하다, 낭독하다'라는 뜻의 'recite'에 명사형 접미사 '-al'이 결합됨. 처음에는 시나 글을 외워서 말하는 것을 의미했으나, 점차 악보를 외워서(또는 준비해서) 연주하는 '독주회'나 '발표회'라는 예술적 의미로 정착됨 •'하나하나 읊다'라는 원래 뉘앙스가 확장되어, 지루할 정도로 상세하게 사건이나 불평을 늘어놓는 '장황한 설명(나열)'을 뜻하기도 함
•문맥 파악: 예술/공연 문맥이면 '연주회①', 법정이나 토론, 불만 토로 등의 문맥이면 '상세한 진술/나열②'로 해석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