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e'(보다)가 물리적인 시각에서 '인지하다/이해하다'라는 정신적 시각으로 확장됨. 'see + that절'은 '절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보다', 즉 '사실을 알다/이해하다'가 됨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끝까지 지켜본다는 뉘앙스에서, 그 일이 반드시 일어나도록 '신경 쓰다/조치하다(ensure)'라는 의지적 의미로 확장됨 •'조치하다/확실히 하다'②의 뜻일 때는 주로 명령문이나 의무의 조동사(must, will)와 함께 쓰이며, that절 내부의 동사는 미래 시제 대신 현재 시제를 주로 씀
•see that vs see: 단순히 명사를 목적어로 취하면 '보다/만나다'지만, 'that 주어+동사' 구조가 오면 '상황이나 사실'을 인지하거나 통제한다는 뉘앙스가 강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