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어 어원 'sollicitus'에서 유래했으며, 이는 '전체(sollus)'를 '흔들다(citus)'라는 의미의 결합으로 '마음이 온통 흔들리는(걱정되는) 상태'를 나타냄
•마음이 쓰여서(걱정되어서) 남을 챙겨준다는 논리에서 '세심히 배려하는'이라는 뜻이 됨. (동사 'solicit'가 '간청하다'인 것과 달리, 형용사는 원래의 '염려하는' 의미를 보존하고 있음) •고어체나 문어체에서는 마음이 흔들릴 정도로 무언가를 원한다는 뜻에서 '간절히 바라는'으로 확장됨
•주로 'solicitous about/for + 대상' (대상을 염려하는/챙기는) 또는 'solicitous to + 동사' (간절히 ~하고 싶어 하는) 형태로 쓰임
•solicitous vs worried: 'worried'는 단순히 내면의 '걱정' 상태를 말하지만, 'solicitous'는 걱정하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무언가 챙겨주려는 행동/태도'를 보인다는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