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동물이 내는 높고 날카로운 소리 또는 타이어 마찰음 등을 흉내 낸 의성어에서 유래.
[속어] '비명을 지르듯 비밀을 외부에 알린다'는 느낌에서 '밀고하다'라는 의미로 확장됨.
동사(소리 지르다, 밀고하다)뿐 아니라 '날카로운 소리' 자체를 의미하는 명사로도 쓰임.
꺄악/끼익 소리를 내다 | - | [속어] 밀고하다, 고자질하다 |
아이들은 강아지들을 보고 기쁨에 차 꺄악 소리를 질렀다.
누군가 수업을 빼먹으려던 우리 계획을 선생님께 밀고한 게 틀림없어.
우리는 차가 갑자기 브레이크를 밟을 때 나는 타이어의 끼익 하는 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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