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미국 야구 경기에서 유래. 비가 와서(rain) 경기가 취소될 때 관중에게 다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주던 '우천 교환권(check)'을 받는다는 상황에서 출발함 •오늘날에는 초대나 제안을 받았을 때, "지금은 곤란하니 이 권리(초대)를 간직했다가 나중에 행사하겠다"는 뜻의 정중한 거절 및 연기의 표현으로 굳어짐
•문법적으로 'take a rain check on something' 형태로 전치사 'on'과 함께 자주 쓰임. 거절의 의사표시지만 상대방의 제안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기약하는 긍정적 뉘앙스가 포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