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 *ta'rif*(알림, 목록)에서 유래. 처음에는 '물품의 목록'이나 '가격표'를 의미했으나, 점차 국경을 넘는 물품에 매기는 '세금 목록' → '관세' 자체로 의미가 굳어짐
•오늘날에도 전력, 가스, 호텔 등에서 정해진 '요금 체계(pricing list)'를 뜻하는 용어로 여전히 사용됨 •주로 복수형 'tariffs'로 쓰여 여러 품목에 대한 관세 조치들을 통칭함. 'impose tariffs on'(…에 관세를 부과하다) 패턴이 빈출 •tariff vs tax: tax는 포괄적인 세금(소득세, 소비세 등)을 뜻하지만, tariff는 '국경을 통과하는 무역 상품'에 부과되는 세금으로 한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