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료'의 toll과 '(종을) 울리다'의 toll은 어원이 다름. 전자는 '세금'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후자는 '끌어당기다'(종을 치기 위해)는 의미의 게르만어에서 유래.
'희생, 대가'라는 의미는 어떤 일을 위해 '지불해야 하는 비용(통행료)'이라는 개념에서 비유적으로 확장됨. (예: the death toll)
'take a toll on' (~에 큰 피해를 주다)은 매우 중요한 관용 표현.
(도로/다리) 통행료, 요금 | (사고/전쟁 등의) 사상자 수, 희생, 대가 | (종을) 느리게 울리다, (종소리) 울림 |
운전자들은 새 고속도로를 이용하려면 통행료를 지불해야 한다.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0명을 넘어섰다.
종이 느리게 울리기 시작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장시간의 근무는 그의 건강에 큰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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