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under-(아래로)'와 'go(가다)'가 결합. 무거운 짐이나 시련의 '밑을 지나간다'는 이미지에서, 힘든 일이나 수술 등을 '겪다/견디다'라는 뜻이 됨
•부정적인 경험뿐만 아니라, 단순히 어떤 과정이나 변화의 터널을 통과하여 지나간다는 의미인 '거치다'로 확장됨
•타동사이므로 전치사 없이 바로 목적어가 온다. ('undergo through' (X) -> 'undergo a change' (O))
•undergo vs go under: 'undergo'는 '겪다(타동사)', 'go under'는 '가라앉다/파산하다(자동사구)'. 어순에 따라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므로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