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원은 'bare(단순한) + last(짐/부담)'. 화물이 없을 때 배가 너무 가벼워 뒤집히지 않도록, 오직 '무게를 채워 균형을 잡기 위해' 싣는 돌이나 물(평형수)을 의미함 •흔들리는 배를 잡아준다는 의미에서 '정신적인 안정/평정심'을 뜻하는 비유적 표현으로 확장됨. 또한, 철도 침목을 고정해 주는 '자갈'이나 전류를 안정적으로 흐르게 하는 전기 장치('안정기')로 의미가 분화됨
•문맥에 따라 물리적인 '무게추'인지, 시스템을 지지하는 '기반(자갈)'인지, 전류 제어 장치인지 구분해야 함. 수능/모의고사에서는 주로 선박 관련 지문이나 '안정감'을 주는 요소의 비유로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