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사 'doom'은 고대 영어에서 '법률/심판'을 뜻했으나, '최후의 심판'이라는 기독교적 개념과 결합해 '죽음, 파멸'이라는 부정적 의미로 굳어짐 •수동태 'be doomed'는 '파멸의 판결을 이미 받았다'는 논리에서, 피할 수 없는 불행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임을 암시함
•'be doomed to + 동사원형' 또는 'be doomed to + 명사(failure, death)' 형태로 사용됨. 긍정적인 운명에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destined to'를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