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둥글한 덩어리를 뜻하는 'cob'에서 유래하여, 둥근 '자갈(cobblestone)'을 의미하게 됨. 동사로는 이런 자갈을 깔아 길을 '포장하다'는 뜻이 됨 •울퉁불퉁한 자갈을 억지로 맞추는 이미지에서 착안하여, 논리나 물건을 '대충 엮어서 만들다' 또는 '급조하다'라는 비유적 의미로 확장됨 (주로 'cobble together' 형태)
•역사적으로 구두 수선공을 'cobbler'라고 불렀으며, 여기서 유래하여 구두를 '수선하다'라는 뜻을 가짐 •현대 영어, 특히 수능/학술 지문에서는 물리적인 자갈보다는 'cobble together' (자료/예산 등을 대충 긁어모아 만들다)라는 구동사 표현이 압도적으로 많이 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