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굵은 막대기'라는 물리적 형태에서 출발. 무기로 사용되어 '때리다'라는 동사로 확장됨
•관용구적으로 머리(뇌)를 몽둥이로 때리듯이 강하게 자극하여 생각을 짜낸다는 비유적 의미로 발전함
•현대 영어에서는 물리적 무기보다는 'take up the cudgels for' (누구를 위해 변호/싸움에 나서다) 또는 'cudgel one's brains' (머리를 쥐어짜다) 같은 숙어로 더 자주 접하게 됨
•cudgel vs club: club은 골프채나 카드 무늬 등 일반적인 '채'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지만, cudgel은 주로 '싸움이나 구타를 위해 급조된 뭉툭한 막대기'라는 투박하고 폭력적인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