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영어에서부터 생명의 '끝'을 의미하는 기본 단어
•생명이 끝나는 이미지에서 확장되어, 문명·감정·시대 등의 '종말'이나 '파멸'을 비유적으로 나타냄. 또한, "너는 내 죽음(원인)이다"처럼 파멸을 이끄는 '원인' 자체를 지칭하기도 함
•결합 패턴: 'starve to death'(굶어 죽다), 'freeze to death'(얼어 죽다), 'bleed to death'(과다출혈로 죽다)처럼 '동사 + to death' 구문은 '죽음에 이를 정도로 ~하다'라는 결과적 강조 표현으로 자주 쓰임
•death vs passing: 'death'는 현상 자체를 건조하거나 직설적으로 표현. 'passing'은 '별세', '타계'처럼 죽음을 완곡하고 부드럽게 표현할 때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