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이 끊어지는 현상에서 출발. 생물에게 쓰이면 '죽다', 기계에 쓰이면 '멈추다', 소리나 기억에 쓰이면 '사라지다'로 자연스럽게 확장됨
•'죽을 만큼 ~하다'라는 과장법에서 유래하여 'be dying to' 구문이 '몹시 ~하고 싶다'는 뜻으로 굳어짐
•명사 'die'는 전혀 다른 어원(프랑스어 *dé*)에서 왔으며, 금속을 찍어내는 '틀(금형)'이나 '주사위(단수형)'를 뜻함. (주사위의 복수형이 'dice'이나, 현대에는 단/복수 모두 'dice'로 쓰는 경향이 있음) •진행형 주의: 'dying' (철자 변화: ie → y) •구동사 'die out'(멸종하다), 'die down'(잠잠해지다), 'die away'(서서히 사라지다)의 뉘앙스 차이를 구별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