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두사 'em-(안으로/되게 하다)'이 'body(신체)'와 결합. 보이지 않는 정신이나 추상적인 사상에 '신체(형체)를 부여하다'라는 논리에서 '구체화하다', '상징하다'로 발전
•하나의 몸체(body) 안에 여러 요소를 통합하여 넣는다는 이미지에서 '포함하다', '담다'라는 뜻으로도 확장됨 •주로 'embody + 추상명사(values, spirit, principle)' 형태로 쓰여, 추상적인 개념을 인물이나 사물을 통해 눈에 보이게 드러냄을 나타냄
•embody vs include: include는 단순한 구성 요소의 포함을 뜻하지만, embody는 전체를 통합하여 하나로 아우르거나 핵심 정신을 담고 있다는 '통합/상징'의 뉘앙스가 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