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 그대로 '이 세상 안에 존재하는'이라는 뜻에서, 비교급/최상급과 결합하여 '가장 ~한'이라는 범위의 한정을 나타냄
•의문문이나 부정문에서는 '이 넓은 세상 어디를 찾아봐도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뉘앙스로 확장되어, 놀라움이나 당혹감을 강조하는 표현이 됨
•'What/Who/Why/How + in the world' 형태로 의문사 바로 뒤에 붙어 'on earth'(도대체)와 같은 뜻으로 자주 쓰임
•부정문에서는 'nothing in the world'(결코 ~아닌) 형태로 부정의 의미를 극대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