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감자나 과일 등을 부드러운 덩어리로 만드는 것을 의미. 여기서 더 나아가 '짓이겨서 곤죽으로 만들다'는 의미로 확장됨.
[양조] 맥주 제조 시 맥아를 뜨거운 물과 섞어 당분을 추출하는 과정 또는 그 결과물을 'mash'라고 부름.
동사(으깨다)와 명사(으깬 것)로 모두 쓰이며, 'mashed potatoes'(으깬 감자)가 가장 대표적인 용례임.
(음식) 으깨다, 으깬 것 | 짓이기다, 곤죽으로 만들다 | - |
| - | [양조] (맥아) 당화액 |
감자 좀 으깨 주시겠어요?
그 아기는 바나나와 아보카도를 으깬 것을 즐겨 먹는다.
그 베리들은 잼을 만들기 위해 곤죽이 되도록 짓이겨졌다.
양조업자는 당화액의 온도를 주의 깊게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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