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quick'은 '빠른'이 아니라 고어(Old English)의 '살아있는(alive)' 또는 '움직이는'이라는 뜻(예: *the quick and the dead* = 산 자와 죽은 자) •즉, 물을 머금어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대며 물체를 삼키는 '유동성 모래'를 뜻함
•물리적으로 빠져나오기 힘든 특성 때문에, 경제적 파탄이나 벗어나기 힘든 곤경을 비유하는 표현으로 확장됨
•'trap'이나 'swamp'와 비슷하지만, 'quicksand'는 겉보기엔 평범한 모래 같으나 발을 들이면 '저항할수록 더 깊이 빠져드는' 불가항력적이고 기만적인 상황을 묘사할 때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