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뒤에)'와 'manere(머물다; main)'가 결합된 'remain'에서 출발. 다른 것들이 다 사라지거나 떠난 뒤에 '홀로 뒤에 머물러 있는 상태'를 형용사화('-ing')하여 '남은', '잔여의'라는 뜻이 됨 •단순히 존재하는 것을 넘어, 아직 끝나지 않아 '앞으로 처리해야 할 상태로 남아 있는'이라는 뉘앙스로도 확장됨
•명사 앞('remaining money')뿐만 아니라 보어 자리나 명사 뒤('problems remaining')에서도 자주 쓰임
•Participle vs Adjective: 문맥에 따라 '현재 남아 있는(형용사적)' 상태인지, '계속 남는 행위를 하는(진행형)' 것인지 구분해야 하지만, 'remaining'은 대부분 굳어진 형용사처럼 '잔여의'로 해석하면 자연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