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게 부서진 돌가루인 '모래'라는 명사에서 출발
•거친 모래나 사포(sandpaper)로 표면을 문지르는 행위에서 착안하여 '닦다', '연마하다'라는 동사 의미로 확장됨
•물질 명사이므로 일반적으로 셀 수 없지만(U), 넓게 펼쳐진 '모래사장'이나 '사막'을 나타낼 때는 복수형 'sands'로 자주 쓰임 (예: the burning sands) •관용구에서는 '불확실한 기반'이나 '시간의 흐름(모래시계)'을 상징함. (참고: bury one's head in the sand는 '모래에 머리를 박다'에서 유래하여 '현실을 회피하다'는 뜻)